'통섭'의 시대를 여는 후반작업 솔루션, LUSTRE와 SMOKE 2
● 이세영 / 연합뉴스 영상취재부 기자 (seva@yna.co.kr) ● 자료제공 / 디지털 매직, 홀로비전 시스템 1. 촬영감독과 컬러리스트들의 요구 한국방송촬영감독협회 회장인 KBS 정연두 감독은 촬영감독들이 칼라 그레이딩이나 그 설계에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맥락을 강조한 바 있다. (정연두, 2008, 방송진흥원 HD-Set up 강좌) 정 감독은 제프리 크리라는 호주 출신의 전설적인 HD 촬영감독의 의견을 전달했는데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당신이 촬영감독이고 아티스트면 영상을 만드는 사람이 빛을 활용하여 색을 어떻게 만들며 자신이 해야할 일을 왜? 남에게 미루나?, 당연히 촬영감독이 프로페셔널이면 당연히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 정 감독의 의견은 주어진 장비를 가지고 최대한 효과를 끌어내야..